〔앵커〕

종교방송사 최초로 구독자 70만을 돌파한 BTN불교TV 유튜브 공식 채널이 100만 구독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BTN은 지난 해 12월 구독자 70만에 이어 종교방송사 유튜브 채널 중 최상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정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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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 공식 유튜브 채널이 지난해 12월 구독자 수 70만을 넘어선 데 이어 6개월 만에 10만이 늘어난 구독자수 80만 명으로 개신교, 천주교 등 종교 방송사 유튜브 채널 가운데 최강자 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같은 불교계 방송사는 물론이고 타종교 언론사와도 비교해도 두 배를 넘어선 수입니다.

불교계 언론사 중 최초로 BTN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현재까지 업로드 영상만 2만여 개, 총 조회 수는 3억 4천 8만 뷰에 달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신행활동까지 제약을 받으면서 뉴미디어를 활용한 전법 창구로 BTN 유튜브 채널의 역할이 더욱 조명 받았습니다.

특히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쉽게 들을 수 있는 ‘인문학 브런치’와 전국 스님들의 법문을 소개하는 ‘깨달음을 얻는 BTN 명법문’은 구독자 10만 명을 넘기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훈스님의 ‘다음 생 이야기’ 법문과, 명사를 초청해 삶의 지혜를 얻는 ‘지혜의 다락방’, 자연 다큐멘터리 ‘아름다운사람들’, 최준식 교수의 ‘죽음에서 배우는 삶’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불교전문채널을 넘어 인문학과 심리학, 의학, 역사,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지를 다진 겁니다.

김유진 / BTN뉴미디어 부장
(현재 종교방송사 공식 유튜브 채널로서는 최대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데요. 이는 불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좀 더 많은 분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BTN불교TV 임직원들의 많은 고심과 노력 끝에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신뢰와 애정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짧은 영상으로 현장감을 전하는 쇼츠는 누적 조회수 3천 9백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유진 / BTN뉴미디어 부장
(앞으로도 불교 뿐 만 아니라 인문학, 건강 등 다양한 방면의 프로그램으로 100만 구독자 달성을 위해서 힘껏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좋아요 댓글 구독 알람 함께 부탁드립니다.)

2019년 7월 10만 구독자를 시작으로 6개월 주기로 구독자 수가 10만 명씩 늘어나며 4년 만에 80만 구독자를 확보한 종교언론 유튜브 강자 BTN

콘텐츠 신뢰성을 증명하는 구독자 100만 확보도 내년이면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BTN유튜브 채널은 인문학 등 종교를 초월한 콘텐츠로 다양한 종교, 다양한 계층이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BTN 뉴스 정현선입니다.
 

정현선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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