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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종교지도자에 감사 “연대정신 사회 버팀목”

[앵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등 종교 지도자들이 어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종교계 연대정신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국민의 평화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위해 대통령과 정치권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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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지난 해 5월 청와대 상춘재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종교 지도자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종교 지도자들과 외교 성과를 공유하고 국정운영 방향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려울 때마다 종교계가 보여준 연대정신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국민을 대표해 종교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 세계에 걸쳐 오지에까지 우리 국민이 안 계신 곳이 없다. 촘촘한 외교망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이로써 나라를 지키고 대북관계도 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개혁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아이들 보육을 국가가 확실하게 책임지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며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지역 교육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참석자 대표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국민의 평화롭고 풍요로운 생활을 위해 대통령과 정치권이 노력해달라"며 "종교계와 정부가 국민 마음의 평화를 위해 함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특히 “부모가 없는 아이들과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종교계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정부에 애로사항의 해소와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비롯해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종교 지도자 9명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7일 조계사에서 봉행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정부가 지향하는 국정철학은 부처님 가르침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석열/대통령(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중)
(부처님의 세상은 바로 공동체와 이웃을 위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우리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 존중과 약자 보호, 세계 평화의 국정철학은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문화재 관람료를 폐지하는 등 사찰의 문을 활짝 열어주신 불교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부도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TN 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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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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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선화 2023-05-31 21:15:14

    역시 대단하다 인간이란 참,,, ,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만 하다. 근데 어찌 기록될지 참 궁금해집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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