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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문화재 향유와 보전 동시에

[앵커] 

부여 만수산 무량사가 단청과 다도, 목판 인쇄 등 한국불교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임승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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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부여 만수산 무량사가 지난 주말 천년의 길 “산사의 하루” 행사를 봉행했습니다.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한, 2023년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일환입니다.

천년고찰 무량사는 매년 매월당 김시습의 학술적․문화적 고찰과 극락전, 오층석탑 등 사찰문화재와 역사문화자원을 향유하고 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정덕스님 / 무량사 주지
(여러분들과 같이 문화계승하는 자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의 가지고 있는 소중한 문화재를 계승할까 하는 취지로 이 행사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사찰 해설과 함께 단청 문양 그리기, 다도, 목판 인쇄 등 1700년 동안 이어져온 한국불교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와 불교에 대한 이해도 높였습니다.

노수빈 / 부여 외산중학교 교사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서 불교문화가 학생들에게 더 친숙하게 전달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7년 시작한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은 사찰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류호철 교수 /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사업은 겉으로만 봐서는 알기 어려운 문화재에 담겨있는 의미와 가치를 함께 누리고 나눌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큰 것으로 생각됩니다. )

올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406곳 중 사찰은 50여 곳으로 각 사찰의 특색과 고유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특히 전통문화재를 활용해 불교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전승한다는 관점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BTN 뉴스 임승배 입니다.


대전지사 임승배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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