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황령산 보광사(주지 일관스님)는 5월 5일 경내 극락보전에서 관음대불전 4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2019년 같은날 관음대불 점안법회에서 칠보서광이 내려 화제가 됐던 보광사 대중들이 매년 법회를 봉행했지만 올해는 남부지역에 내린 폭우와 강풍으로 법당안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주지 일관스님은 "지극한 기도로 보광사가 나날이 발전하고 함께하는 신도 마다 성취하는 것은 관세음보살님의 가피가 있어서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 불자들을 위해 정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광사는 경내 금시조 조성과 진신사리 삼층석탑 조성 불사를 진행중입니다. 

조용수  pressphoto@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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