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불교옴조계종에서 창종 4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불교옴조계종은 지난 30일 부산 시청옆 롯데갤러리움에서 종단 이사장 대허 정오 대종사와 2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한 홍사 명사스님, 사천 신해사 무공스님, 선재종 총무원장 영각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창종 4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종단 이사장 대허 정오 대종사는 “창종 4주년을 맞아 여러 스님들과 종도들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고 종단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습니다.

이어 제2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한 홍사 명사스님은 “총무원장으로 소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종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종단 이사장 대허 정오 대종사의 80세 산수연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가 함께 진행됐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syous0414@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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