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째 주 ‘주간 교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부처님 전법의 길을 따라 순례하는 상월결사 인도순례 동참자 75명 전원의 소감을 담았습니다. 40년 역사의 동산반야회가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한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43일간 1167km 부처님 발자취를 따라 걸은 상월결사 인도순례 동참 대중은 75명. 

그 현장을 함께한 순례 대중들이 느꼈던 기쁨과 환희, 참회의 순간들을 회향 소감을 모두 담았습니다. 

의식을 직접 본 것이 큰 수확이었다는 소감부터, 사부대중과 함께 정진하며 한국불교, 세계불교 중흥을 일으키는 거대한 발걸음을 내딛었다는 생각까지 순례단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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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반야회는 1982년 조계종 포교원장을 지낸 무진장 스님을 법주로 김재일 법사가 설립한 재가불교단체, 동산불교대학은 1992년 설립된 이래 1 천여 명을 배출한 교계 대표 교육 전당입니다. 

동산반야회, 동산불교대학이 사단법인으로 재도약을 하기 위해 4월 13일 법인 창립 기념 법회를 열고, 정은용 이사장 취임식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4월 15~16일 이틀간 ‘원유 스님과 함께 하는 아비라기도’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3월 넷째 주 ‘주간 교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김미진 아나운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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