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부산연등축제조직위원회가 부산시민공원 미로전시관에서 ‘2567 부산연등축제 특별전시’를 개최합니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사무총장 범수스님을 비롯해 회원 종단 관계자들은 지난 24일 부산시민공원 내 전시장에서 한지전통등 전시와 지화공예전, 불교사진전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행사장에서 지난달 열린 닥밭골한지체험관에서 전통등만들기 강습회 참가 수강생들이 만든 전통등 작품 50여 점과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에서 출품한 창작 개인연희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천태종 지화장엄의 권위자로 알려진 비구니 장준스님이 불교의 재의식 등에 쓰이는 전통 불교지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응용한 공예 작품들도 함께 전시됩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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