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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공생실천 심화 7기 ‘마지막 수업’ 회향

〔앵커〕

한마음선원 한마음과학원이 한마음공생실천과정 심화과정 7기를 회향하고 수강생 의식의 흐름 속에 잠재된 각자 자신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대적 참선 프로그램으로서 호응도 높았는데요,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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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마음과학원 공생실천심화과정 수강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참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심화과정 7기에서는 팀원 간 문제를 공유하고 마음을 내는 ‘공생관’을 통해 모두가 연기 속에 하나로 연결돼 있는 공생관계임을 이해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심화과정 수강생들은 지난 1월 입학식을 하고 한마음과학원이 자체 제작한 수업교재를 통해 마음 다루는 법을 배웠습니다.

수강생들은 매일 ‘관노트’라는 수행일지를 작성하며 자신의 습관과 의식의 흐름을 느끼고 행동을 무의식에서 의식 속으로 가져오는 연습을 했습니다.

수강을 했던 사람들도 현실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문제들에서 생기는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다시 수업을 찾기도 합니다.

윤현지 / 한마음과학원 공생실천심화과정 수강생 
(주인공 관법을 4년 전에 처음으로 접하고 나름 제 생활에 적용을 시켰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주인공 관법을 좀 제대로 붙잡고 관을 해보자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병무 / 한마음과학원 공생실천심화과정 수강생 
(제 마음속에 불안감이 있거든요. 이 불안감이 진짜 어떻게 내려놔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고요. 어느 정도 계속 시간이 지나다보니까 주인공을 진짜 믿어야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조금씩 마음이 내려놔 지긴 하더라고요.)

한마음과학원 운영위원장 혜찬스님은 수강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인공’을 놓치지 않으면 즉각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직장과 가정에서 예기치 못하게 마주하는 수많은 갈등과 경계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는 모두의 공통 관심사입니다.

힘든 일을 당하면 업보로 받아들이고 순응하거나 세상에 대해 반발하기도 합니다.

한마음과학원은 이런 모든 고민들에 적용할 수 있는 ‘주인공’과 ‘맡겨놓기’를 알리며 명확한 해답을 내놓고 있습니다.

혜찬스님 / 한마음과학원 운영위원장 
(그게 나쁜 것이 아니라 내 역사에요. 내가 어떻게 살아 왔나 하는 것이 단어적으로 업 덩어리가 뭉쳐져 있는 거죠. 이 업 덩어리가 뭉쳐져 있기 때문에 인과, 주고받고 그 자리가 만나기 때문에 인연이 만나면 어떻게 돼요? 인과가 돌아가게 되는 거예요.)

마지막 수업을 마친 수강생들은 각자의 고민을 내려놓기는 물론, 토론을 하며 다른 수강생들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여유까지 생겼습니다.

한마음과학원은 마음공부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불자들에게 오는 4월 1일부터 진행하는 공생실천과정수업을 선행해야 이 심화과정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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