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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지도자 양성’ 전문 대강좌 열린다

[앵커] 

전국 곳곳에 ‘명상센터’가 속속 건립되면서 명상 지도자가 많이 필요할 전망인데요, 이런 가운데 한국명상지도자협회가 지도자 양성을 위한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를 진행합니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기초반부터 심화반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춰 다양한 명상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최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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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015년 출범해 명상 대중화를 위한 지도자 양성에 힘써 온 한국명상지도자협회.

협회가 올해 제13기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를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전과 같이 참가자들의 근기에 따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명상 전문가들의 다양한 명상 수행법을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협회 산하 각 단체별로 진행해 온 ‘명상 전문지도사 양성과정’을 체계화해 명상전문지도자를 양성해나갈 계획입니다.

적경스님 /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상임이사
(K-Spirit을 정리해나가면서 온전한 나 자신이 되는 길을 찾고, 그런 전문가들을 양성해서 명상 지도자들이 일할 수 있는, 현실적으로 돈벌이하고 연결이 돼야죠. 그런 것까지도 생각을 해야 되고...)

제13기 명상아카데미 대강좌는 오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초반은 매주 수요일, 심화반은 매주 토요일 강의가 열립니다.

주로 실시간 화상강의를 통해 오후에 진행되며, 이사장 혜거 대종사를 비롯한 스님들과 재가 명상 전문가들이 간화선·위빠사나·서구식 마음챙김 등 분야를 망라한 명상 강의에 나섭니다.

김재성 /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
(일반화되는 명상의 흐름을 보다 더 잘 자리를 잡아나가고 사람들에게 혼돈되지 않으면서도 바른 명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가 길안내를 같이 하면서 함께 명상을 보급하는 데 매진하자고 모여서 교육하고, 각자, 함께 수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지고 있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병들어가고 있는 이 때 명상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조계종 제37대 집행부도 종단 포교사업의 1순위로 명상센터 건립을 통한 명상의 대중화·보편화를 내세운 가운데, 협회의 명상지도자 양성과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선업스님 / 조계종 포교부장·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
((명상센터가) 종단 전법 포교에 굉장히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러려면 프로그램이 탑재된 인력들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겠구나, 실제 전문인력들은 명상지도자협회 같은 곳에서 전문가를 쭉 양성해서 시너지효과가 나는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명상지도자협회는 명상 전문가 양성을 통해 본래의 자성을 마주하고 스스로에게 의지하라는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며 홍포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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