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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학생회 졸업·입학 축하합니다

〔앵커〕2022년 조계사 어린이․중고학생회 졸업식과 2023년 입학법회가 어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포교국장 정수스님은 졸업하고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하며 격려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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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종교인구 감소라는 시대적 화두 속에서 어린이․청소년 및 청년포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고 사찰들이 운영하는 학생회의 역할은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국 사찰들이 운영하는 불교학생회는 미래불교를 이끌어갈 인재불사의 중심축이 되며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지난 주말 조계사가 어린이․중고등학생회 졸업 및 입학 법회를 봉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계사 포교국장 정수스님은 졸업하고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한 명씩 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

학생회 대 선배격인 백승진 조계사 중고학생회 동문대표는 법회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습니다.

백승진 / 조계사 중고등학생회 동문대표 
(꿋꿋하게 오랜 세월 법회를 해 왔고요. 불교계에서 또는 사회적으로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지도자가 되고 사표가 돼서 선전을 하는 그런 여러분들의 자랑스러운 선배님들이 계셔요.)

학생들은 어색한 학사모를 다시 고쳐 썼고, 이제 처음 외부 활동을 접하는 유치원 학생들도 합장을 하며 진지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조계사가 운영하는 학생회들의 졸업식 및 입학식 법회를 찾은 학부모들도 핸드폰으로 계속 사진을 찍으며 기쁨을 함께했습니다.

김경숙 / 조계사 신도회 부회장 
(여러분들은 이 세상의 주인공입니다. 여러분들 곁에는 친구들과 선생님, 부모님들과 가족들, 그리고 부처님이 늘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들의 배움에 신도회가 힘껏 응원하겠습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은 학생들이 주말마다 절을 찾아 활동을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어지는 불심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축사를 전했습니다.

정수스님 / 조계사 포교국장 (주지 지현스님 대독)
(작은 물도 쉬지 않고 흐르면 큰 바위를 능히 뚫을 수 있는 것과 같으니라. 여러분들이 법회에 참석하고 계속 그 불심을 이어가면 여러분들이 원하고 바라는 모든 꿈들이 하나씩 성취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미래 인재불사의 큰 중심축인 사찰 불교학생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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