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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붓다회 광주불교순례단, 이경수 단장 취임 '첫 순례'

〔앵커〕

BTN붓다회 광주불교사찰순례단이 신임 이경수 단장 취임 후 조직을 정비하고 올 해 첫 순례에 나섰습니다.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방생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한 순례단은 인근 사찰을 참배하며 신심을 다졌습니다. 현장에 김민수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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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신임 이경수 단장 체제로 조직을 정비한 BTN붓다회 광주불교사찰순례단.

지난 달 인생의 멘토 광우스님을 초청해 법문을 들으며 새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광우스님 / BTN불교TV ‘소나무’ 진행
(나 조차도 내 마음을 마음대로 할 수 없는데 어떻게 남의 마음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겠어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기는 그 모든 고난을 수행으로 여겨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무엇으로 생각하라. 수행으로 생각하라.)

계묘년 정초를 맞아 BTN순례단이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물고기 생명을 놓아주는 방생법회로 올해 구법 여정의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한 불자들은 부처님께 새해 소망도 발원했습니다.

김미경 / 전남 담양군 수북면
(정초니까요. 가족 모두 건강하고, 사업 번창하고, 모두들, 우리 식구들, 그리고 BTN 가족들 다 건강하시라고 빌었어요.)

이어 60여 명의 순례단은 진영 대광명사에서 법회를 봉행하며 자비행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또 올 한해 인연된 도반들과 함께 열심히 전국의 사찰을 순례하며 부처님 법을 마음에 새기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주지 혜명스님은 방생의 무량한 공덕을 설하며 기회가 되는 데로 생명 살림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혜명스님 / 진영 대광명사 주지
(정초 방생 그런 것뿐만 아니라도 ‘날씨도 따뜻한데 방생 한 번 더 가면 안 돼요’하는 식으로 여러 번 하세요. 자주 하셔서 방생 공덕 잘 지어서 세세생생에 발복 잘 받으시고.)

이어 순례단은 인근의 유서 깊은 천년고찰 성주사와 우곡사를 찾아 참배하며 신심을 다졌습니다.

정영희 / 광주 일곡동
(너무너무 좋고요.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지 동참하고 싶습니다. 꼬맹이가 하나 있는데 안 아프고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고, 부처님 가피 하에서...)

첫 순례를 시작하며 올 한해도 봉사와 자비행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할 것을 다짐한 순례단.  

이경수 / BTN붓다회 광주불교사찰순례단장
(올해 처음으로 방생법회에 와서 너무나 좋습니다. 더 나은 여러분들을 모시고 여러 사찰을 참배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순례단은 오는 18일 대구 삼보사와 팔공산 갓바위로 구법 여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BTN 뉴스 김민수입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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