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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기원

〔앵커〕

대구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이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세우기 기원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특히 어린이 불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는데요, 불교 천년을 세우는 불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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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경주 남산을 거침없이 오르는 불자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조금이라도 더 먼저 보겠다는 마음에서 신심이 피어납니다.

대구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이 지난 5일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세우기 기원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안스님 /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주지ㆍ미래본부 사무국장
(열암곡 마애불 부처님은 과거 천년 제 모습을 감추고 계시다가 기적처럼 상호하나 훼손되지 않고 인연 따라 현재에 나투셨습니다. 누워있던 부처님을 바로 세우는 일은 종교적인 차원을 떠나 민족의 얼을 되살리고 국민 여러분들과 모든 사찰 분들이 또 이런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법회에는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주지 지안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으며, 어린이 불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 했습니다.

천호덕 /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신도회장
(천년의 인고를 감내하시고 누워계시는 우리 부처님을 여법하게 세우기 위해서 그런 열망으로 이렇게 올라오다보니 이 험한 길이 아주 순례자의 길이라는 느낌이 들고 아주 참 편안했습니다.)

불광사 경북불교대학의 마애불 바로 모시기 기원 법회는 계묘년 정월방생에 맞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예경하고, 경주 지역 불교성지를 순례하는 것으로 회향했습니다.

미래 주역인 어린 천진불들과 함께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를 발원한 불광사 경북불교대학.

불교 천년을 세우고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전국 불자들에게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BTN 뉴스 안홍규입니다.


대구지사 안홍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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