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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기도에 들어가는 6단계’ 법문

〔앵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음력 새해를 맞아 기도의 참 뜻에 대해 설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서울 강남의 천년고찰 봉은사 정초산림 7일기도 입재 법회 법사로 나서 새해 첫 대중법문을 설했는데요, 진우스님은 기도에 들어가는 단계와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청정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하길 당부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어제, 봉은사 정초산림 7일기도 입재 법회 법사로 음력 새해 첫 대중법문을 설했습니다.

진우스님은 기도란 무엇인가를 화두로 기도에 들어가는 단계와 방법에 대해 법문했습니다.

진우스님은 기도에 들어가는 첫 번째 단계로 보시를 강조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첫 번째 기도의 기본은 일단 보시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시물이 깨끗해야 되고 보시하는 사람 시자가 깨끗해야 하고 그리고 받는 부처님 그래서 이것을 삼륜청정이라고 합니다. 기도는 보시가 기본이다.)

삼륜이 청정한 보시를 첫 번째 단계로 삼독심을 없앤 정성, 지계와 인욕 이 네 가지 단계를 변함없이 이어가는 정진까지가 기도의 다섯 번째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진우스님은 다섯 번째 단계에 맞게 기도에 들어 여섯 번째 단계까지 닿게 되면 보살의 경지, 기도의 극치에 이르게 된다며 여섯 번째 단계는 불법을 여실히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기도의 여섯 단계가 연기법과 인과법 이 두 가지를 정확히 알아서 안이비설신의 이 육근으로 육경을 대할 때마다 윤회를 일으키면 안 된다.)
 
진우스님은 참된 기도는 결국 육바라밀을 행하는 것과 같다며 여섯 단계를 완성하면 지혜가 생기고 대자유의 열반을 누릴 수 있게 된다며 기도의 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좋다, 나쁘다는 구별은 할 수 있어요. 그러나 마음이나 감정으로 분별해버리면 나만 육도윤회 한다. 그러니까 이것을 자꾸 멸해나가는 것이 진짜 기도입니다. )

진우스님은 음력 새해 첫 대중법문에서 기도의 힘과 육바라밀 실천을 강조하며 쉬지 않는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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