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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문스님 “새해엔 자비와 인욕 실천을”

〔앵커〕

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 화엄사가 매달 선지식을 초청해 법문을 청하는 ‘화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계묘년 첫 법사로 주지 덕문스님이 법석에 올라 올 한해 불자로서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 감로법문을 설했습니다. 김민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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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계묘년 새해 화엄사 신년하례를 겸한 화엄법회 현장.

사부대중이 지난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이뤄낸 성과들을 돌아보며 지난 7일, 신년 ‘화엄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사로 교구장 덕문스님이 법석에 올라 올해 첫 화엄법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덕문스님 / 구례 화엄사 주지
(많은 분들이 봉사하고 많은 분들이 법회에 참석하고 또 많은 분들이 화엄의 생각을, 마음을 품어 주심으로써 화엄사가 새롭게 출발하는 한 해가 되지 않았는가 생각이 듭니다.)

스님은 최근 BTS 멤버 RM과 차담 내용이 기사화 된 것을 두고 휴식을 위해 찾아온 청년의 마음을 화엄사가 배려하지 못했다며 편하게 쉬고 가게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맑은 영혼을 가진 청년이 오래오래 좋은 음악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길 바란다며 축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덕문스님 / 구례 화엄사 주지
(지금처럼 맑은 영혼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음악을 오랫동안 들려주십사 하는 축원의 박수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 덕문스님은 올 한해 부처님이 보여주신 자비와 인욕을 본받아 실천하는 불자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부처님 근본 마음으로 돌아가자는 정신운동인 상월결사 인도순례에 담긴 참 의미를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덕문스님 / 구례 화엄사 주지
(부처님의 근본 마음을 얻기 위해서 부처님의 근본정신으로 되돌아가자고 하는 그 정신 운동이 자비정신을 우리는 깨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 기회가 되지 않아서 가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늘 응원하고...)

이날 화엄사는 전통미술 전공 학생들과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부처님 자비를 회향했습니다.

한편 화엄사는 올 한해도 다양한 법회와 문화행사로  지역 포교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BTN 뉴스 김민수입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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