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어제 조계종 초대 종정을 지낸 만암당 종헌 대종사 추모일을 맞아 전라남도 장성 백양사를 방문했습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백양사 사부대중은 근현대 백양사 중창주 만암 대종사 제66주기 추모재를 통해 스님의 덕화를 기리고 추모했습니다. 

주지 무공스님은 지난해 BTN불교TV를 통해 방송된 만암스님 추모 다큐멘터리를 비롯해 학술세미나도 개최해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우스님은 재적 본사이기도 한 백양사의 발전을 기대하면서 참선의 대중화로 포교에 진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진우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명상 프로그램과 템플스테이를 좀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산사 특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면 그런 것들이 앞으로 충분히 경쟁력 있고 불교를 다시 한번 부흥시키고 발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겠다 싶어서 거기에 제가 요새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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