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양산 통도사가 한 달간 이어온 화엄산림대법회를 원만 회향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는 어제 경내 설법전에서 주지 현문스님과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통도사 강주 중산 혜남스님의 회향법문으로 지난달 24일 입재해 한 달간 이어온 화엄산림법회를 원만 회향하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늘 함께하길 기원했습니다. 

주지 현문스님은 “지난 한 달간 법문을 설해주신 여러 법사 스님들을 비롯해 법회를 준비한 소임자들과 추운 날씨에도 법회에 동참하기 위해 애쓰신 신도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통도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언양 요양병원 송석중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양산 원동중학교 드림야구단에 5백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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