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운사가 기존 법당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삼존불 개금불사 후 점안식을 봉행했습니다.

부산 대운사는 지난 20일 2층 경내 법당에서 전 범어사 강주 용학스님을 증명법사로 개금불사와 삼존불 점안식을 봉행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수행·기도 도량으로 거듭날 것을 발원했습니다.

주지 주석스님은 “복합문화명상센터 쿠무다를 비롯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불사에 늘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주는 신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통도사 염불원장 영산스님의 집전으로 점안의식을 진행했으며 불사에 도움을 준 신도와 관계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