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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25일 부다가야 방문 평화 기원

〔앵커] 

세계불교 소식입니다. 첫 번째 뉴스는 달라이라마가 오는 25일 인도 부다가야를 찾아 세계평화를 기원한다는 내용입니다. 두 번째는 대만 자제공덕회 설립자 증엄스님이 영국 BBC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는 내용이고요, 세 번째는 미국 텍사스와 테네시주에서 사찰과 스님을 노린 강도사건이 발생한 소식입니다. 이효진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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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달라아라마가 3년 만에 성도성지 인도 부다가야를 찾아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기도를 올립니다.

오는 25일 부다가야에 도착해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신 마하보디 사원 대탑에서 기도를 올리고 29일부터 3일간 대중에게 용수보살의 <보리심석론>을 법문합니다.

더불어 내년 1월 1일에는 티베트인들의 요청으로 달라이라마 장수를 기원하는 법회가 열립니다.

달라이라마는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불안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세계인의 평화를 기원하며 약 한달 가량 부다가야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교계 대표 NGO단체 자제공덕회 설립자 증엄스님이 BBC 선정 2022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뽑혔습니다.

BBC는 “전 세계 갈등과 분쟁 상황에서 영향력을 보여준 여성들”이라며 “증엄스님은 인도주의적 자치재단 자제공덕회 설립자로서 현대 대만불교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증엄스님의 자제공덕회는 올해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자들을 파견해 심리적 지원을 펼쳐왔습니다.

지난달 20일 화이트 세틀먼트에 위치한 왓 부사야드 함바나람 사원이 불자 행세를 한 강도단에 한화 약 5천만 원 상당을 도둑맞았습니다.

훔친 밴을 타고 사원에 침입한 9명의 용의자들은 스님에게 형제가 투병 중이라며 기도를 요청했고,  방심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텍사스 주의 크리스 쿡 경찰서장은 “용의자들은 조직적으로 행동했다”며 “사찰 대상 절도사건이 미국 전역에 발생한 만큼 FBI와 협력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TN 뉴스 이효진입니다.
 


이효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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