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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사 태극기' 논문 한철호 동국대 교수 별세

‘태극기 연구’ 국내 최고 권위자인 한철호 동국대학교 역사학과 교수가 오늘(24일) 새벽 4시에 지병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63세. 

고인은 한국근현대사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주요 논문은 ‘진관사 태극기의 형태와 그 역사적 의의’, ‘우리나라 최초의 국기’(‘박영효 태극기’, 1882), ‘통리교섭통상사무아문 제작 국기(1884)의 원형 발견과 그 역사적 의의’ 등이 있습니다. 

고인은 진관사 태극기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에 대해 "1919년에 제작된 태극기라는 점이 태극기의 변천사를 밝히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불교계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성립 직후부터 임시정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사실을 입증했고 사찰이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배후 근거지 혹은 거점 역할을 담당했다는 사실을 밝혀준다는 점" 등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저서로는 ‘친미개화파연구’, ‘한국근대사강의’(공저) 등이, 역서로 ‘동아시아 속의 한일 2천년사’ 등이 있습니다. 

유족으로 부인 황예순 씨와 아들 창우 씨, 며느리 감수란 씨가 있습니다. 빈소는 동국대 일산병원 장례식장 VIP실(031-961-9401)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6일 오전 5시30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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