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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첫 포살법회 “분별업식을 없애라”

〔앵커〕

불기 2566년 동안거 정진이 보름에 접어들었습니다. 직할교구는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법사로 동안거 첫 번째 포살을 진행하고 수행을 점검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기 2566년 동안거 정진이 보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직할교구가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법사로 동안거 첫 포살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직할교구 300여 스님이 어제 조계사 대웅전에서 포살법회를 봉행하고 동안거 정진을 점검했습니다.

포살 동참 대중스님들은 예경삼보와 거향찬, 칭불명호, 개경게 등 범망경보살계 포살본과 진우스님 송계에 따라 지계와 수행을 돌아봤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모든 대중들이여, 이제 보름마다 포살을 지어 보살계를 말하노니 대중들은 마땅히 일심으로 잘 듣고서 죄가 있는 이는 드러내어 참회하고 죄 없는 이는 잠자코 있으라.)

진우스님은 십중대계와 사십팔경구계를 설하며 수행을 점검하게 하고 실천을 통해 대중과 나누라고 당부했습니다.

송계를 마친 진우스님은 소참 법문을 통해 출가의 목적을 되짚고 수행의 목적은 분별심을 없애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좋다, 싫다, 행복하다, 불행하다, 즐겁다, 괴롭다, 그것은 다 내가 만든 내 스스로 만든 분별업식이다. 그래서 내 스스로의 분별업식을 없애야 드디어 성불이 된다. 보는 것에 따라서 시비고락을 일으키고 듣는 것에 따라 시비고락을 일으키는 것은 순전히 내가 내 스스로 그것을 좋다, 싫다 옳다 그르다고 하는 나의 업이다.)

직할교구는 법문에 이어 석가모니불 정근으로 동안거 15일 정진을 점검하고 포살법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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