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종호스님을 장학위원장으로 7기 장학위원회를 위촉하고 인재불사에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어제 동국대 기획부총장 종호스님을 7기 장학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조계종 총무부장 호산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스님 등 열두 스님을 7기 장학위원에 위촉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인재양성은 종단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불사”라며 “장학불사를 통해 종단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출가자 감소 문제 해소 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폭넓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당부했습니다.

7기 장학위원장 종호스님은 “더 많은 스님들이 장학 혜택을 받고 종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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