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불교사암연합회가 어려운 이웃들이 한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자비의 연탄’을 나눴습니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9일, 연합회장 종묵스님과 사무국장 도법스님, 보현사 주지 묵원스님을 비롯해 통영불교거사림 소속 회원과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비석4길 일대 독거어르신 등에 연탄 1,000장과 난방유를 전달했습니다. 

종묵스님은 “필요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0년간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해왔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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