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는 4일 오후 2시 주지 등운스님, 소임자 스님, 말사 스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경북도청 동락관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이날 스님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을 하고 반야심경을 봉독하며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고운사 주지 등운스님과 부주지 정우스님은 헌향을 올리며 다시는 이런 참사가 되풀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분향에는 지역포교사단회원들과 안동 청소년 문화센터 관장이 동참했습니다.

황성한 기자  iyctv@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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