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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불교 수도원내 학교 공습 최소 2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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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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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가 현지시간 지난 16일 미얀마 불교의 중심지로 유명한 사가잉 지역의 불교 수도원 내 중학교에 헬기 공습을 해 학생 6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뉴시스가 20일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과 AP통신 뉴스는 책가방, 영어책, 공책 등이 널브러진 현장 사진과 함께 참상을 보도했습니다. 

군부는 이날 불교 수도원 공습과 관련해 “무장 반군 세력이 먼저 수도원 건물에서 미얀마 군부를 공격했기 때문에 발포를 한 것”이라며 반군 세력을 비난했습니다. 

한편 19일 연합뉴스는 전날 미얀마에서 발사된 포탄에 방글라데시 국경 지역 난민촌의 로힝야족 7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같은 날 AFP·로이터 통신 등은 방글라데시 반다르반 지역의 로힝야족 난민촌에 지난 16일 밤늦게 박격포탄 최소 4발이 떨어져 10대 소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포탄은 방글라데시와 국경을 맞댄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에서 미얀마군과 아라칸군(AA)의 교전 중 방글라데시까지 넘어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라칸군은 라카인주에서 아라칸족 자치를 요구하며 수년간 무장 투쟁을 벌여왔습니다. 

방글라데시 국경수비대 대변인은 "로힝야족 소년의 사망 등을 확인했다"며 "외교 경로를 통해 미얀마에 강력히 항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번 사건 이전에도 최근 미얀마 대사를 3차례 불러 국경 지역에서의 분쟁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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