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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스님 '조계종 37대 총무원장 당선' 사실상 확정오후 5시 단독 출마로 후보 등록 마감..후보 자격심사, 원로회의 인준 남아

37대 총무원장 선거에 진우스님이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오늘 오후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진우스님은 첫 번째로 등록한 후보자이자 유일한 후보자로 자격심사를 남겨놓고 있지만 2019년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됩니다. 이에 따라 17일 직할교구를 비롯해 선거인단을 선출하기 위한 전국 24개 교구본사의 교구종회 일정도 모두 취소될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다섯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7대 총무원장 후보등록 서류접수를 마감했습니다.

후보등록 첫째 날인 9일 진우스님이 기호 1번으로 서류를 접수한 이후 추가 등록자가 나오지 않아 단독후보인 진우스님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단독후보로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진우스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격심사와 원로회의 인준 과정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2019년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후보가 한 명일 경우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되기 때문에 9월 1일 선거와 17일부터 전국교구본사에서 진행될 선거인단 선출을 위한 교구종회도 열 필요가 없어진 겁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무원장 후보 자격심사를 16일 열 예정이며 원로회의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인준을 요청한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회의를 열어 재적 과반수 출석과 출석 과반수 찬성으로 인준을 결정해야 합니다.
현재 원로회의 재적의원은 18명입니다.

원로회의는 선거일로 예정된 9월 1일 다음날인 9월 2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1994년 지금의 선거법이 마련된 종단 개혁이후 선거 없이 선출하는 첫 번째 총무원장이 되는 겁니다.

덕문스님/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은 국가와 국민이 많이 힘들어 할 때 국민과 함께하는 총무원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총무원장 선거가 화합된 선거 많은 불자들에게 걱정과 염려를 끼치지 않는 선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실현된 것 같아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진우스님은 1978년 보현사에서 관응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98년 청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담양 용흥사와 백양사 주지, 재심호계위원, 총무원 총무부장, 기획실장, 호법부장, 사서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후보등록 직전까지 제8대 교육원장으로 종단 인재불사에 매진했습니다.

특히 종단이 큰 혼란을 겪었던 2018년에는 총무원장 권한대행으로 차기 집행부 출범에 기여하는 등 종단 안정에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진우스님은 소통과 포교, 교구를 종단 운영 3대 기조로 37대 집행부에서 한국불교중흥에 새 역사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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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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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원 2022-09-03 17:02:02

    한마디. 지금 이걸 보니 더 가관. 한국 불교 조계종이 왜 이 따위 인지 알것같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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