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37대 총무원장 후보등록이 시작된 오늘 오전 10시 조계종 8대 교육원장 진우스님이 가장 먼저 서류접수를 완료했습니다.

8일, 이임식을 통해 교육원장 직을 내려놓은 진우스님의 총무원장 후보등록 서류가 중앙종회의원 원명스님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가장 먼저 접수돼 기호 1번을 받았습니다.

진우스님은 백운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78년 보현사에서 관응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98년 통도사에서 청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습니다.

이어 신흥사와 용흥사, 백양사 주지를 비롯해 재심호계위원, 총무원 사서실장, 호법부장, 총무부장, 총무원장 권한대행, 교육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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