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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교수들, 은해사서 ‘脫종교 해법’ 모색

〔앵커〕

실천의 종교인 불교는 생활 속의 개인 신행이 중요합니다. 개인 단위 신행들이 모여 불교의 생활화를 이루기 때문인 데요,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통해 시대적 불교 과제를 모색하는 불자교수들이 이번에는 ‘생활 속 불교사상의 실천방안’을 주제로 머리를 맞댔습니다. 윤호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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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4차 산업혁명부터 코로나 팬데믹까지.

시대를 관통하는 화두를 중심으로 불교와의 접점을 모색해온 불자 지성인들의 모임, 한국교수불자연합회가 불교의 생활화를 짚어보는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현대생활 속 불교사상과 실천방안 모색’을 주제로 7월 8일부터 사흘간 조계종 제10교구본사 영천 은해사에서 열리는 2022년 한국교수불자대회.

한국불교가 탈종교화를 비롯해 저출산 고령화라는 위기의 시대를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지혜를 모으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송일호 /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
(한의학에 대한 논문, 뇌과학에 대한 부분, 그 다음에 포교방법이라든가 생활 속에서 우리가 자주 접할 수 있는 주제들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들이) 이번에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겠다고 연락해주셔서...)

이번 교수불자대회는 불교사상과 실천, 새로운 시대의 한국불교, 불교사상과 재가불자의 신행, 불교와 인간, 현대사회와 불교, 불교의 응용과 발전이라는 6개 분과로 나뉩니다.

승가와 종단, 신행과 사찰의 현재와 미래를 대상으로 한 재가불자들의 인식부터 환경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에코 다르마까지 모두 28편의 논문이 발표됩니다.

또 은해사 조실 중화 법타 대종사가 입재식에서 법어를, 은해사 회주 돈명스님이 마지막 날 법문을 설합니다.

교수불자연합회는 학술대회 발표논문을 각 종단과 신도회, 포교단체 등에 배포하고, 대회 촬영본을 공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내용을 접할 수 있게 안내할 계획입니다.

송일호 /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
(전 과정이 영상 녹화될 예정이고, 영상과 출판되는 책자들을 전부 배포해서 우리 교수불자대회의 내용과 실천방안을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적으로 모여 불교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지성인들의 토론이 한국불교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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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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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원 2022-07-07 08:11:14

    정말 오래만에 btn 들어와서 보는데
    글쎄 뉴스 다 읽기도 전에 그냥 답답. 한숨나온다 한국불교 ‘
    그만보고 나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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