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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건칠보살좌상 등 불교유물 3건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이 고려말 건칠보살좌상과 금동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 조선초 묘법연화경 등 불교유물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건칠보살좌상은 124.5cm로 현존 건칠보살좌상 중 가장 큰 규모에 근엄하면서도 정교한 장식성과 사실성이 돋보이며, 후대 보수 흔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제작 당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어 가치가 높습니다.

금동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은 1333년이라는 구체적 조성 시기에 고려 14세기 삼존상의 전형적인 특징을 갖춰 편년의 기준이 되며 섬세한 조각·주조 기술 등 고려 후기 불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청도 도연사가 소장하고 있는 조선 묘법연화경은 7권 2책의 완질본으로 시주자와 간행정보가 모두 확인된다는 점에서 자료적인 완전성이 높고, 고려말~조선초 불교사상의 경향을 추적할 수 있는 원천정보가 된다는 점에서 역사·문화적 가치가 인정됐습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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