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23일 공식 출범한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서울올림픽레거시포럼은 동․하계 올림픽 개최국이 개최 경험과 유산 활용방안 등을 공유하는 포럼으로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포럼 조직위는 원행스님 등 종교, 경제, 사회, 문화 등을 대표하는 15인을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조직위는 포럼 준비와 홍보, 운영과 발전 방향 등을 자문할 예정이며 임기는 내년 12월까지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후원하는 서울 올림픽 레거시 포럼은 10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며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며 IOC와 전세계 13개 우수 올림픽 레거시 관리주체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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