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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대상 최민정’이 들려준 금빛 신행담

〔앵커〕

올해 조계종 불자대상을 받은 ‘불자 스포츠 스타’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가 BTN불교TV를 찾았습니다. 진명스님이 진행 중인 BTN 간판 프로그램 지대방에 출연한 건데요, 최선수는 금메달리스트의 특별한 신행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이효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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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세계선수권 대회 종합우승 등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깊은 신심을 인정받아 불자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최민정 선수가 BTN불교TV 간판 프로그램 <진명스님의 지대방>에 출연했습니다.

진명스님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쇼트트랙 선수로서 고충과 힘이 돼 준 불교 신행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불교는 부상과 여러 부침에도 최민정 선수가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경쟁이 치열한 스포츠 세계에서 불교 수행법인 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려 좋은 기량을 뽐낼 수 있던 겁니다.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아무래도 경쟁이 많이 치열한 종목이기도 하고 훈련을 하면서 어려운 상황도 굉장히 많은데 그럴 때마다 (불교 관련된) 책 같은 것도 많이 읽고 명상도 하면서...)

최민정 선수와 불교 인연은 어머니의 지극한 불심에서 시작됐습니다.

최 선수 어머니는 서울 봉은사 신도로 십여 년 동안 신행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따라 봉은사에서 신행 생활을 시작한 최 선수는 어머니의 헌신과 지극한 기도로 좋은 기록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어머니께서) 제가 시합을 나갈 때마다 또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봉은사에 가셔서 기도를 굉장히 많이 드리셔서 그 덕분에 항상 잘 되지 않았나...)

최민정 선수는 바쁜 훈련 스케줄에도 부처님 가르침이 담긴 책을 읽으며 신행을 대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대방 시청자들에게 일본 선승 마스노 순묘의 책 <9할>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최 선수는 책 속 ‘수급불유월’이란 글귀처럼 물이 급하게 흐르더라도 수면에 비친 달이 흐르지 않듯 여러 번뇌 속에서 중심을 잡고 훈련에 매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쇼트트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앞으로는 좋은 일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제가 타고 있는 종목인 쇼트트랙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노력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드리겠습니다.)

부처님 가피와 부단한 노력으로 빙상 여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최민정 선수.

최민정 선수와 진명스님의 진솔한 대화는 BTN불교TV 지대방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BTN 뉴스 이효진입니다.


이효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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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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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불자 2022-06-23 16:54:51

    감사합니다.   삭제

    • 재가불자 2022-06-23 11:30:18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빙판위에서 다치지않게 불보살님의 가피가 항상함께하기를 두손모읍니다.
      P.S
      신석희선수도 보듬어주길 바래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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