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포교
화엄사 요가 대축제, 화합·치유·힐링 ‘만끽’

〔앵커〕 

지리산 구례 화엄사가 ‘화엄, 하나 되다. 화엄, 빛이 되다’를 주제로 ‘제2회 화엄사 요가대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천년고찰의 숨결을 느끼며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가로 하나가 된 현장에 김민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천년 넘은 전각과 석등 앞에서 매트를 깔고 앉은 사람들.

어린아이부터 백발의 어르신까지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며 요가 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룹니다.

6월 21일 ‘세계요가의 날’을 맞아 구례 화엄사가 올해 2회째 개최한 화엄사 요가대축제 현장입니다. 

‘화엄, 하나 되다. 화엄, 빛이 되다’를 주제로 화엄사가 국민의 심신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덕문스님 / 구례 화엄사 주지
(몸과 마음 심신이 조화롭게 이루어지기를. 화엄사가 그 힐링의 장소로써, 또 마음 치유의 장소로써, 또 화엄이라는 이름처럼 화합의 장소로써 이렇게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오셔서 참배하시고 힐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착순으로 참가한 500여명은 지리산의 맑은 기운을 몸 안으로 받아들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했습니다.

소누 트리베디 주한 인도문화원장이 참석해 화엄사에 감사를 전했고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인도인들이 요가 시범과 전통 춤 공연을 선보이며 양국의 우의를 다졌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노란색, 파란색의 양산 퍼포먼스도 펼쳐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김가은 / 광양시 죽마동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서 이런 행사에 참가해서 너무 좋고요. 날씨도 좋고 500명이랑 이렇게 같이 화엄사라는 곳에서 이 행사가 진행돼서 너무 뜻 깊고 의미가 깊은 것 같습니다.)

산스크리트어로 ‘하나됨’을 뜻하는 요가는 몸의 움직임과 호흡의 감각을 알아차리는 운동이자 정신과 육체가 하나라는 것을 자각하는 수행입니다.

특히 인도에서는 요가로 신체의 한계를 벗어나 몸속으로 영혼을 불어 넣어 대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누 트리베디 / 주한인도문화원장
(요가는 육체와 마음, 영혼을 통합 시켜줍니다. 요가는 운동이상의 의미가 있고 몸속으로 영혼을 불어 넣어줍니다.)

화엄사는 요가축제와 같이 사찰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불교를 알리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BTN 뉴스 김민수입니다.
 


광주지사 김민수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지사 김민수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