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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전국비구니회, JTBC ‘인사이더’ 규탄 성명

종합편성채널 JTBC의 드라마 ‘인사이더’에 대한 불교계의 분노와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계종 전국비구니회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종교편향으로 국민 정서를 파괴했다며 방송사인 JTBC를 규탄했습니다.

전국비구니회는 ‘사찰법당에서 도박판을 벌이면서 도박하는 스님의 천박한 자태와 언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습을 첫 장면에 담았다’면서 ‘우리 비구니들은 당혹스러움과 불쾌감을 감출 수 없다’며 실망감과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법회가 이루어지는 수행처이자 엄숙한 도량인 법당은 불자가 아닌 비종교인들에게도 청정한 공간으로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런 경건한 장소에서 도박꾼들이 모여 도박을 하고, 그것도 모자라 스님이 법당에서 버젓이 도박하는 모습이란 불자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로서도 감히 상상을 불허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럼에도 JTBC는 드라마 한편을 찍기 위해 스님들에게 모욕감을 주고 많은 불자에게 분노를 일으키게 했다면서 전국비구니회는 JTBC 책임자와 드라마 제작진의 제작 의도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개사과와 드라마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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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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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가불자 2022-06-13 15:05:33

    JTBC 고객센터 02-751-6000 상담원 연결하시면됩니다.
    불자로서 상당히 불쾌하고 승가를 모욕하는 저질방송에 모멸감을 느낍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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