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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방화 협박‥사전예약 탐방제 잠정 중단

법보종찰 해인사가 지난해 6월부터 시행해 오던 팔만대장경 사전예약 탐방제를 잠정 중단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문화재청 유형과로 “팔만대장경을 불 질러 없애 버리겠다”는 협박 전화를 걸어옴에 따라 상황 파악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인사는 이 남성이 장난성 전화인지, 실제 의도를 가지고 한 상황인지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팔만대장경 사전예약 탐방제를 잠정 중단하고, 안전경비원 추가 배치 및 순찰강화 등 국보이자 세계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해인사는 사전에 해인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확정되었던 700명(대기자 포함)은 이번 상황의 원인이 확인되어 해결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우선(총 7주간)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팔만대장경 조성을 통해 국민 통합과 국난을 극복하고자 했던 우리 선조들의 호국애민(護國愛民) 정신을 되새겨,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해인사 팔만대장경 문화체험을 통해 위로와 치유를 제공할 목적으로 시행된 해인사가 팔만대장경 사전예약탐방제가 조기에 재시행되도록 국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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