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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단, 단장·지도법사 임명·위촉..'연예인단'도 신설

조계종 전법단은 경찰을 비롯해 청년·대학생과 장애인, 어르신 등 9개 분야에서 지난 12년 동안 활발하게 포교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하지만 2019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현장 포교가 위축됐고, 비대면 활동으로 대신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점점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는 요즘, 전법단이 제약을 딛고 새로운 도약에 나섭니다.

범해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이제 우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던 제약을 딛고, 다시 포교현장으로 나아가 전법을 불을 밝혀야 합니다.)

포교원이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분야별 전법단장 10명을 임명하고, 지도법사 84명을 위촉했습니다.

전체 전법단장과 지도법사가 한 자리 모여 임명·위촉된 건 전법단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올해는 불교중앙박물관장 탄탄스님을 단장으로 연예인전법단이 신규 출범했습니다. 

예술과 문화 분야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범해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현장의 포교활동과 종단의 지원이 만나 중생의 눈높이에 맞는 전법 활동이 전개돼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부처님의 정법이 실현되는 행복한 세상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전법단 지도법사의 누적인원은 720여 명.

하지만 변경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구성원을 재등록하고,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포교원은 지난해 관련 규정을 정비해 위촉기간을 2년 단위로 명시했으며, 분야별 단장 또한 2년 단위로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전법단은 지도법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우선 초점을 두고, 추후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현스님 / 경찰 전법단장(조계사 주지)
(활성화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까지 전국 경찰서에서 법회가 없는 곳이 아직 많습니다. 이런 것을 발굴 찾아서 최선을 다해서...)
호산스님 / 체육인전법단장(수국사 주지)
(전부가 앞으로 해야 될 일이 포교인 것 같습니다. 어느 분야든 그 분야를 맡아서 다 이렇게 그 분야에 최선을 다한다면 불교가 중흥이 되고...)

포교원은 전법단과 소통하며 포교역량을 높이는 건 물론, 전법단이 현장 포교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해 나갈 방침입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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