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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서 온 한국알리미들 "템플스테이에 반했어요"

 

미국과 파키스탄, 불가리아, 리비아 등 10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남양주 봉선사에 모였습니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로 구성된 외교부의 ‘대한민국 알리미’들입니다. 

마지드 / 파키스탄   
(이런 자연녹지를 너무 보고 싶었어요. 서울 생활은 매일매일 회사 다니잖아요. 생활이 너무 바빠서 그래서 여기 와서 좀 재미있게 스트레스 풀기 위해서 명상하기 위해서 여기 왔는데 기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아 합장하고, 불교의 기본예절인 절하는 법을 배웁니다. 

오른손으로 왼손을 감싸 쥐고 단전 위에 가볍게 얹습니다. 

차수를 하며 스님의 안내에 따라 사찰 곳곳을 둘러보고, 불교에 대해 하나 둘 알아갑니다. 

탄현스님 / 봉선사 템플스테이 지도법사 
(지붕을 받치고 있는 기둥이 4개 있어요. 기둥이 일렬로 나란히 서있다는 모양을 그대로 본 따서 한자로 일주문 그래요.) 
 
모든 게 새롭고 흥미로운 외국인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산사의 천년 이야기를 연신 카메라에 담아냅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외교부와 함께 대한민국 알리미 3기를 대상으로 1박 2일 간 봉선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불교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그에 따른 첫 공식 일정입니다. 

김용태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홍보팀장   
(이 외교부 대한민국 알리미 분들을 통해서 각 나라에 저희 한국불교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취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분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외국인 참가자들이 템플스테이 사찰들을 방문하고 템플스테이를 체험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용호 / 외교부 공공외교총괄과 사무관 
(최근에 부처님오신날이 있었고요. 많은 분들이 한국문화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이해를 하고 싶어 하시는데 그 중에서도 종교적인 부분도 굉장히 관심이 많으세요. 그래서 저희가 한국문화와 종교를 같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템플스테이를 준비하게 됐습니다.)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를 가졌지만, 입을 모아 “한국 사찰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는 외국인들.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한국 사찰의 추억을 저마다의 SNS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릴 예정입니다. 

엘리자베스 / 캐나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매체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어요. 하지만 보통 외국 사람들이 한국의 역사에 대해 잘 몰라요. 그래서 제 SNS로 한국전통문화와 한국역사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싶어요.)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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