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실시간뉴스
관음사, 문강사 등 제주 불교계도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웅전 법당 앞에 모인 사부대중이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을 한마음으로 찬탄합니다.

조계종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가 회주 우경 대종사와 주지 허운스님,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했습니다. 

허운스님/ 제주 관음사 주지
(오늘 우리는 함께 모여 여느 때와 같이 진리의 등불이신 부처님이 오심을 봉축하며 부디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세상 평화와 번영 그리고 행복의 세상을 다시 한 번 간절히 바래봅니다.)

육법공양과 관불의식, 백혈병∙소아암 환우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식으로 진행된 법요식에서 사부대중은 발원문을 낭독하며 희망이 꽃 피는 일상을 발원했습니다. 

우경스님 / 제주 관음사 회주
(부처님 고맙고 고맙습니다. 우리 제주에 오심에 고맙고 고마운 걸 우리들의 곁으로 오셔주셔서)

전날인 7일 천태종 제주 문강사도 총무원장 무원스님을 초청해 부처님오신날 제주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40여 년 전 문강사 주지 소임을 맡았던 당시를 회상한 총무원장 무원스님은 문강사의 역사를 함께 한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인연의 소중함을 설했습니다. 

무원스님 / 천태종 총무원장
(저 풀도 꽃이고 저 녹음도 꽃이고 우리가 말하는 이 꽃이라고 하는 것도 꽃이다. 이것을 여러분들은 삼라만상의 꽃이 아닌 것이 없다는 것을 아시고 여러분들 인연에 꽃을 피워 가시기 바랍니다.)

법회에 이어 감물체험과 일일장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전야제 점등식을 봉행한 문강사는 사찰을 찾은 도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인산스님 / 제주 문강사 주지
(중요한 것은 인연, 내 마음 하나하나 모여서 우주법계가 이루어진다는 것, 오늘을 시작으로 먼 훗날을 기약하면서 여러분 다들 건강하시고 소원 다 이루시고 성불하시기를 바랍니다.)

부처님 자비광명의 연등으로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을 기원한 부처님오신날.

한마음으로 발원한 제주불교계의 바람으로 모두가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모든 사부대중이 염원했습니다. 

BTN뉴스 김건희입니다. 
 

 


김건희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건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