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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재개된 연등회 서울 도심 밤 환하게 밝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연등회가 봉행됐습니다.

올해 연등회는 코로나19로 축소됐던 행사가 대규모로 재개됐으며, 특히 연등행렬에는 참가단체 이외에 일반 시민도 참여했습니다.

어울림마당은 오늘 오후 4시 30분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어린이, 청소년, 청년들이 연등회 노래에 맞춰 흥겨운 춤사위를 펼쳤습니다. 

다양한 계층의 율동단과 등단별 연희단이 공연을 펼치고 참가자들의 즐거운 한판이 진행됐습니다.

또한 연등법회는 연등행렬의 의미와 온 인류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오후 7시부터 각 참가단체에서 정성껏 만든 수만 개의 행렬등과 장엄등으로 이어지는 연등행렬이 흥인지문을 거쳐 종로 일대, 조계사를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올해 선두 장엄등은 육법공양등이었습니다. 

육법공양물을 든 할아버지부터 손녀까지 삼대가 함께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가족의 모습을 형상화했습니다. 

이와 함께 평화를 위해 대금과 장구를 든 주악비천등이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주악비천은 옛 벽화와 범종 등에 등장하는 상상의 인물이며 하늘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천녀를 말합니다.

외국단체들은 자국을 상징하는 장엄물을 앞세우고 연등행렬에 동참하는 등 올해에도 재치 넘치는 다양한 등을 선보였습니다.

연등회 특별 생방송은 BTN불교TV와 BBS 불교방송이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별취재팀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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