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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사 사찰문화 체험.."자주 올 것 같아요"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며, 사찰에서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다시 시작되고 있습니다. 조계종 제주 선덕사의 사찰문화체험도 대면행사로 개최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김건희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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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용했던 사찰이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소로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23일 2022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제주 선덕사가 개최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사찰문화체험 ‘묘법이야기 보따리’ 행사 현장.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금강사리 보탑 만들기와 기왓장 그림대회, 공양물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습니다. 

김경옥 팀장 / 제주 선덕사 
(올해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그동안 쉬었던 분들 부모님들이든 아이들이든 어르신들이든 모든 분들이 즐기는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고요. 아이들은 솔직히 종교라든지 이런 전통산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이분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게 체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눈으로만 보던 사찰의 탑을 만들고, 기왓장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본인이 직접 만든 연잎밥을 공양한 아이들은 재미있는 체험으로 큰 성취감을 얻었습니다.

신지원?신지윤 남매 / 아라초등학교 
(연잎으로 만들어서 신기하고 재밌어요.)

김시현 / 더럭초등학교 
(절에 와서 그냥 기도하는 그런 것만 안하고 체험을 하니까 더 재미있게 자주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바라본 부모들은 체험 프로그램에 크게 만족하며, 더욱 다양한 사찰문화 행사들이 진행되기를 바랐습니다. 

송은진 / 서귀포시 효돈동
(좋아요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게 코로나 시국도 거의 없었고 요즘에는 거의 이런 프로그램이 없잖아요. 그래서 갈 데도 없고 한데, 이런 프로그램이 점점 더 많이 생기고 자주 했으면 좋겠어요.)

사찰문화를 체험하고 불교와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제주 선덕사의 전통산사문화재활용사업. 

선덕사는 ‘묘법이야기 보따리’를 시작으로 전문 사찰해설사의 걸멍 들으멍, 인문학 강좌인 제라한 제주 문화강좌, 미디어 아트와 AR 동자승 등 다양한 전통산사 문화재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BTN뉴스 김건희입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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