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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108배와 명상으로 환경보호 다짐

 

환경보호의 염원을 담은 108배 기도문과 함께 절을 올립니다.

때 아닌 꽃샘추위도 지구를 생각하는 사부대중의 기도를 멈추지 못합니다.

생명의 터전, 지구의 환경오염 심각성을 알리는 지구의 날.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불교기후행동이 주최한 기도 캠페인입니다.

서울 우정총국 시민광장 앞에 모인 스님과 재가불자들은 108배와 명상으로 불자로서 지구를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유정길 / 불교환경연대 운영위원장
(참회의 마음을 다시 우리가 개심해서 다른 생명들을 위하고, 미래 세대와 미래 생명들을 위하고, 그다음에 가난한 나라와 더불어 함께 생각하는 그런 식의 삶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경 5계를 읽으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약속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환경 5계에는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삶, 경쟁·대립하지 않는 삶, 단순 소박한 삶, 적당히 불편한 삶, 수행하며 나누는 삶이 담겨있습니다.

모든 생명이 연결돼 있고 항상 이웃에게 자비의 손길을 내밀라는 부처님 가르침 그대로입니다.

일문스님 / 불교기후행동 공동대표
(앞으로는 지구가 감당할 만큼의 편리함만 추구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선 무언가 불편함을 좀 감내하고 살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조계종 사회부장 원경스님은 불교가 환경 보호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종단차원의 아낌없는 지원도 약속했습니다.

원경스님 / 조계종 사회부장
(우리 불교가 좀 더 선도적으로 계몽하고 또 사회적으로 (환경보호 운동을) 보편화할 수 있는 행동지침을 시사해주고...)

불교계 61개 단체가 모여 환경보호의 목소리를 내는 불교기후행동.

환경 기도 캠페인을 시작으로 환경 교육사업, 생명 방생법회, 쓰레기 줍기 운동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이효진입니다.
 

 


이효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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