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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덕·현덕·중덕·정덕 법계 품서식 봉행

 

본사 주지와 계단위원, 법규위원 등 종단 주요지도자 자격을 부여받은 1급 승가고시 합격자 50여 스님이 종덕과 현덕 법계를 품수하기 위해 오늘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모였습니다.
 
지난달 조계종 새 법계위원장에 선출된 법산스님은 종정 예하의 법어를 대신 전하며 인천의 사표로 부단한 정진을 당부했습니다.

법산스님/ 조계종 법계위원장 (조계종 종정 예하 법어 대독) 
(출가 수행자에게 세간의 부귀공명은 꿈과 같고 물거품과 같으니 풀잎 위의 이슬과 같고 덧없고 무상함을 체득해 초개와 같이 버려야 하며 생사해탈의 본분사를 잊지 않고 치열하게 정진해 불조의 당간을 세우고 요익중생 하는 일이 불조와 시주의 은혜를 갚는 일이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총무부장 삼혜스님이 대독한 치사를 통해 종단 주요 소임자로 막중한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삼혜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조계종 총무원장 치사 대독)
(종덕, 현덕 법계는 지도자의 위치에 오른 것이자 막중한 책임이 부여되는 자리입니다. 후학을 바르게 인도하고 나아갈 때는 발밑을 잘 살피시면서 출가할 때의 그 초심을 잊지 말아 주시기를‥)  
 
스물다섯 명의 종덕 법계 품수자와 스물한 명의 현덕 법계 품수자를 대표해 묘광스님과 자우스님에게 법계증을 석중스님과 성종스님에는 가사를 수여했습니다. 

법계를 품수한 50여 스님은 장궤합장으로 종단 주요 소임자의 역할과 불조의 혜명을 잇는 수행자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습니다.

오후에는 출가 10년 이상으로 사승권한과 본사국장, 중앙국장 등의 자격을 부여 받은 3급 승가고시 합격자 200여 스님을 대상으로 중덕과 정덕 법계 품서식이 봉행됐습니다.

품서식에서는 120명이 중덕 법계를, 62명이 정덕 법계를 품수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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