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백만원력 결집불사 중 하나인 충남 계룡대 호국 홍제사 건립에 사부대중의 정성을 모이고 있습니다.

계룡대 호국사 신도회와 용인 용덕사 회주 성효스님이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호국 홍제사 건립 기금으로 각각 3억 원과 1천만 원을 조계종 백년대계본부에 지정 기탁했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홍제사 건립 불사가 어렵게 시작됐지만 원력을 가지고 원만 회향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군종교구장 선일스님은 6월 준공 이후 불상과 수미단, 닷집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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