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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에 '희망의 봉축탑' 점등..일상으로 돌아가길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기뻐하고 코로나19 극복과 국민 평안을 기원하는 종소리가 대구 도심에 울려 퍼집니다.

〈현장음〉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2일 대구 국채보상공원 일원에서 대구불교총연합회가 '달구벌 희망의 점등식'을 봉행했습니다. 

점등식에 동참한 사부대중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 의미를 되새기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했습니다. 

능종스님 / 대구불교총연합회 회장
(모든 중생이 과학문명의 고른 혜택으로 행복과 번영을 공유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민족이 화합해 세계 속에 우뚝 솟는 대한민국에서 자손만대에 태평성대를 구가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능종스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하루빨리 중단돼 평화로운 지구촌으로 나아가길 발원했습니다. 

도원스님 등은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고 희망의 달구벌 점등법회 인연 공덕으로 고통 속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서원했습니다. 

도원스님 / 대구불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광명으로 병든 세상에 모든 어둠이 치유돼 평화롭고 풍요로운 세계가 건설되도록 한 마음으로 등불을 밝혀...)

증혜정사 / 진각종 대구교구청장
(우리들의 마음을 모으면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크신 위신력과 불자들의 서원, 정진으로 이 난관은 반드시 복될...)

법운스님 / 태고종 대구ㆍ경북 종무원장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 도와가면, 부처님의 광명을 반드시 만날 수 있으리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봉축표어인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를 언급하며, 대구의 중심 공원에서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축하하는 연등과 봉축탑을 선보이는 행사가 매년 지속되길 기원했습니다.  

권영진 / 대구시장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입니다. 정말 그립고 그립던 일상으로 이 점등식과 함께 다시 돌아가는 그날이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의 점등탑의 불빛이 달구벌을 환하게 비췄습니다. 

BTN 뉴스 엄창현입니다.

 


엄창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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