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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가 학생장학 및 취업지원, 중등학교 통합 확대, 디지털 대장경 사업, 제2병원 건립, 사이버대학 설립을 5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했습니다.
건학위원회는 오늘 동국대 본관 회의실에서 제1회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각 기관장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과 중점과제를 보고했습니다.
회의에는 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을 비롯해 교육건학위원장 원명스님, 의료건학위원장 덕문스님, 민병덕 글로벌건학위원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은 "오늘 안건을 검토하고 승인해 다음 주 개최될 건학위원회 최고위원회에서 올해 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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