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산하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스님, 천태종 사회부장)가 3.1 만세운동 103주년을 앞두고 지난 15일 광복회와 독립유공자유족회(회장 김삼열)에 3천만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예방물품은 광복회와 독립유공자유족회를 통해 KF94 마스크 1만장, 손 소독제 300개 , 살균 소독수 600개,  구강 스프레이 600개, 탈취제 600개, 유기농 보리순 300개 등입니다. 

오윤환 광복회 의전팀장은 “3.1운동 103주년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가족에게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민족정기 선양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홍주현 독립유공자유족회 사무국장은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독립유공자 가족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이 되었는데 귀중한 선물을 주셨다”면서 민족정기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애국 애족정신 함양을 위해 어린이, 청소년 나라사랑 보훈교실을 수도권 어린이집, 유치원등 20개 보육시설과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대면수업 방식을 병행해 3월초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