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승가학원이 법인과 학교 올해 예산안을 통과시키고 당연직 개방이사에 조계종 기획실장 법원스님을 선출했습니다.

학교법인 승가학원은 어제 127차 이사회를 열어 법인과 학교의 지난해 추가경정 예산안과 올해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승가학원은 지난해 보다 9,300만원 증액한 20억 4천 9백만원 법인 예산안과 지난해보다 5100여 만원 증액한 51억5천6백여 만원 학교 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어 당연직 개방이사에 조계종 기획실장 법원스님을 선출했습니다.

이사장 원행스님은 전국 대학이 존폐위기를 걱정하고 있는 상황으로 승가대학 역시 출가자 감소에 대비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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