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동방불교대학이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학문풍토에 힘입어 올해 신입생의 경우 전체 학생 수 대비 31%가 대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관련해 태고종 동방불교대학 하 춘 생 교학처장은 “ 학력기준이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소지자 이나 범패와 불교미술분야 등에서 졸업생들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계속되자 일반 대학 미술학과 졸업자들도 단청과 불화 등을 배우기 위해 입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하 처장은 “ 이에 대한 원인은 기존 대학의 이론식 수업과는 다른 태고종 동방불교대학만의 독특한 이론과 실기를 겸한 학풍이 기존 대학 졸업자들을 동방불교대학으로 불러 모으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 3일 입학식을 치룬 태고종 동방불교대학은 올해의 경우 신입생 수가 100명에 이르는 등 종단의 교육 불사 강화 방침이 태고종립 동방불교대학의 신입생 확대 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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