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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 조화..'33관음응신' 정법사에 나투시다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봉불점안식.. 3년여 원통보전 대작불사 회향
  •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 승인 2021.12.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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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가 33관음응신 봉불 점안식을 끝으로 3년여에 걸친 원통보전 불사를 회향했습니다. 33관음응신은 법고창신의 정신 아래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 추구했는데요,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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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 4층 원통보전이 불자들의 관세음보살 정근소리로 가득합니다.

참여불자들의 간절한 기도 속에 정법사는 지난 27일 불국사 승가대학원장 덕민스님을 증명법사로 33관음응신 봉불점안식을 봉행하며 3년여에 걸친 원통보전 대작불사 회향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덕민스님 / 불국사승가대학원장
(오늘 이 32응신은 내 마음 밖에서 찾지 말고 내 자신이 바로 내 마음이 똑같이 부처님의 보살님의 32상의 모습이라고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원통보전에 모셔진 33응신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움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의 정신 아래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 추구했습니다.

심천 윤재선 조각장이 조성한 관음응신은 유림 김규리 불모의 손으로 이어져 25번의 옻칠과 섬세한 자개장식으로 수려하면서도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으로 눈을 떴습니다.

관세음보살이 상주했다는 보타낙가산이 바다에 인접해있고 마산항이 내려다보이는 무학산 자락에 위치한 정법사의 지역적 특색을 살려 33응신은 주상절리 위에 세워졌습니다. 

용을 타고 있는 용두관음, 물고기를 담은 어람관음, 연잎위에 나투신 일엽관음 등 불교의 설화를 재현한 관음응신.

정법사 부설 대자유치원 원생들이 잘 커나가길 바라며 동자승을 새겨 넣은 관음응신까지 33관음응신은 불자들의 원을 담은 화신으로 원통보전에 모셔졌습니다.

안수진행 / 정법사 신도회장
(마치 미술관 갤러리 같은 이런 법당은 예전에도 본적도 없는 이 법당을...) 

도문스님 / 정법사 주지
(여기에 모신 형상이라든지 상호를 보고 전통을 이어오신 분들은 많은 얘기가 있을 거예요. 또 이 불사를 보고 다른 불모라든지 조각장이라든지 다른 또 부처님을 모시려는 분들의 생각도 달라질 겁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메시지를 후대에 전하고자 하는 정법사가 시대의 관음도량의 전범으로, 최고의 불교문화를 전파하는 도량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합니다.

BTN NEWS 조현제입니다.
 


부산경남지사 조현제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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