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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없는 '정청래 사과쇼'에 포교사들도 뿔났다조계종 포교사단, 민주당 항의방문... 한 달간 1인 시위도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 각지에서 모인 포교사 수십여 명이 규탄의 목소리를 높입니다.

[현장음]

문화재구역입장료를 징수하는 사찰들을 ‘봉이 김선달’로 비하했다가 불교계 공분을 산 정청래 의원 제명 요구입니다.

정 의원의 발언으로부터 두 달이 넘게 지난 오늘 재가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조계종 포교사단이 집단 규탄 행동에 나선 겁니다.

지난 21일 정 의원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장문의 사과문을 남겼지만, 해당 내용은 이미 수년 전부터 제기된 것인데다 문제의 핵심을 예산 보전에 두면서 도리어 화를 돋웠습니다.

포교사단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3선의 중진의원인 정 의원이 식견을 갖추고도 불교를 매도했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출당과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김영석 / 조계종 포교사단장
(한국불교를 폄훼하고 왜곡하는 정청래 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더불어민주당은 정청래 의원을 즉각 제명할 것을 요구한다.)

이날 첫 집단행동에 나선 포교사들은 내일부터 약 한 달여간 국회의사당과 정청래 의원 사무소 앞에서 각각 1인 시위를 이어갑니다.

서울지역단과 인천·경기지역단이 나눠 시위에 동참하며 정 의원의 출당과 사퇴를 요구하는 팻말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또 오는 30일에는 인천·경기지역단 포교사들이, 다음달 4일과 13일에는 포교사단 임원진과 서울지역단 포교사들이 재차 더불어민주당사를 항의방문할 예정입니다.

김영석 / 조계종 포교사단장
(오늘에 이르기까지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어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은 사회적 갈등을 유도하며 한국불교를 폄훼하고 왜곡하는 정청래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바이다.)

불교 폄하 발언 논란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정 의원이 뒤늦게 사과에 나섰지만, 진정성이 결여된 모습에 불교계 공분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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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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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선 2021-12-27 01:09:55

    이게 진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 이러는건지 의문? 여당야당 어느쪽인지 보여줄려고 ? 뭐하는건지 , 지금 어느 당 어느 인물이 문제인가? 보면 불교계도 딱히 잘하는거 같지 않음.   삭제

    • 업자들 2021-12-26 21:44:48

      한마디로 정청래는 더러운 걸래입니다.
      이번기회에 없에 버립시다.   삭제

      • 최용수 2021-12-24 08:43:40

        몰지각한 정청래의원 제명은 민주당이 살길이다.
        이런 의원이 몸담고 있는 민주당의 결단이 없는 한 윤석렬이 맘에 안들어도 우린 윤석렬을 지지할 수 밖에...   삭제

        • 깨불자 2021-12-23 18:47:55

          나무석가모니불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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