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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 활동, 영상·불교문화·염불 3대 과제로 설정"김영석 제12대 조계종 포교사단장 취임..범해스님 "종단 핵심동력으로 굳건히"

조계종 최대 포교조직인 포교사단 제12대 단장에 김영석 수석부단장이 취임했습니다.

김영석 단장은 2006년 11기 포교사로 활동을 시작해 2016년 10기 전문포교사 자격을 얻고, 충북지역단장을 거치며 포교 활동에 앞장섰습니다.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포교사단장 이·취임식에서 김영석 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5천여 포교사의 활동을 3대 과제로 설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영석 / 조계종 포교사단 제12대 단장
(각 분야 334팀에서 전개하는 5천여 포교사들의 포교활동 내용을 영상포교, 불교문화포교, 염불포교로 정리하고 이를 포교 3대 과제로 설정하겠습니다.)

이날 포교사단 총재인 포교원장 범해스님은 이정기 부단장을 비롯한 11대 임원진의 공로를 포상하고, 김영석 신임단장과 12대 임원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범해스님은 포교사단이 중앙신도회와 더불어 종단 포교 단체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종단 포교의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범해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포교사단은 포교사들이 일심으로 단합하는 원력으로 움직입니다. 포교사단이 앞으로 포교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고양하고 종단 핵심동력으로 굳건히 자리 잡게 하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달로 임기가 만료되는 방창덕 11대 단장은 김영석 신임단장에게 단기를 건네며, 조직 발전과 포교 활성화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방창덕 / 조계종 포교사단 제11대 단장
(생동감 넘치는 포교사단을 만들어 부처님의 정법홍포에 앞장서 종단에서 꼭 필요하고, 종단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포교사단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김영석 단장과 방창덕 단장은 이·취임식에 앞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삼보 외호와 종단 주요사업 지원에 나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에 원행스님은 종단이 풀어가야 할 현안이 많다며 포교사들의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종단에 여러 가지 사안들이 많이 있으니 잘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5천여 포교사들은 새로운 집행부 출범과 함께 시대에 맞는 포교전략 수립에 나설 예정입니다.

BTN 뉴스 윤호섭입니다.


윤호섭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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