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사 주지 태원스님이 조계종 복지 종책특별보좌관에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어제 복지 종책특보에 태원스님을 임명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원행스님은 “도선사 산하 혜명복지원과 학교 등 복지관련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종단 복지 종책 마련에 활발한 의견과 협조”를 기대했습니다.  

태원스님은 혜성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2년 사미계를 수지하고 총무원 호법부장, 법장사 주지, 호계원 사무처장, 16대.17대 중앙종회의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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